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지식정보

뇌과학

by 개미보단베짱이 2023. 6. 21.
반응형

뇌과학

정신의학과의 뇌과학 기억관리란? 무언가를 기억할 때마다 당신은 뇌의 배선, 즉 시냅스 연결을 조정합니다. 그것이 오늘 아침 신은 양말의 색깔 같은 사소한 것이든, 어머니의 목소리처럼 중요한 것이든 간에 기억은 뉴런사이의 연결을 조정한 과정입니다.

 

기억을 관리하는 뉴런들의 유전자

 

무언가를 경험을 할 때 활발하게 관여하는 뉴런들은 유전자로 하여금 활성을 띠게 하고 그럼으로써 이 활발한 세포들 안에서 단백질의 합성을 촉발하는 어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단백질들은 활발한 세포들의 활발한 시냅스로 운반되고, 그곳에서 그들은 시냅스의 능력을 바꾸며, 그렇게 변한 시냅스들만이 연결된 뉴런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습니다. 기억은 그런 변화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비춰볼 때,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을 관리할 수 있다.

 

노화와 관련된 기억장애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에, 노화와 관련된 기억 장애를 겪을 사람들이 더 많아집니다. 이런 장애들은 알츠하이머병 같은 특정한 신경 질환을 지닌 사람들에게 가장 뚜렷이 나타나지만, 기억은 특별한 뇌 장애가 없어도 나이가 들수록 약해집니다. 기억은 그런 변화 속에 있으며,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억 회로 해마의 퇴화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뇌를 고치는 것은 어떨까요? 어른 뇌의 해마에서 새로운 뉴런이 만들어진다는 최근의 발견 결과는 새로운 희망을 줍니다. 해마는 과거를 회상하는 능력에 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입니다. 이런 세포들이 퇴화하는 기억 회로를 자극해 어느 정도 연결을 이룰 수 있다면, 아마 기억 작용은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연구자들의 묶은 손을 풀어 더 자유롭게 줄기세포 연구를 하도록 해준다면, 알츠하이머병 같은 것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증세가 발현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뇌 과학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는 원하지 않는 기억, 특히 마음의 상처를 예방하거나 제거한 것입니다. 그런 사건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같은 상태를 가져오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그 장애는 어느 정도까지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강한 스트레스 사건 직후에 처방되어, 마음에 상처를 입힐 기억들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줄 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을 불안하게 만드는 기억들을 제거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우리가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수십 년 동안 죽음의 수용소에 관한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온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기억들은 분명히 그 희생자가 지닌 인격의 한 부분으로 깊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비록 그 사람이 그런 기억으로 심한 고통을 받을지 몰라도, 그 삶의 핵심 부분이 되어온 그 기억들이 제거된다면, 인격의 구성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뇌 과학의 발전의 일상생활

 

뇌 과학의 발전은 때때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신 뇌에 특히 깊이 새겨질 특정한 경험에 사용될 약들이 의사의 처방 없이 쓰일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특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싶다고 합시다. 행사 직전에 글루타민이나 약효가 뛰어난 다른 분자들로 된 알약 하나를 삼키면,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매우 선명하게 당신의 신경 회로에 새겨질 것입니다. 이렇게 즐거움을 위해 회로를 다시 배선하는 일이 말처럼 엉뚱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경험의 정서적 충격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상황을 배치하여, 회상을 생생하고 지속적으로 만듭니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들은 경험을 회상하는 과정이 일어날 때 뇌의 기억 장소에 있는 단백질을 교환시키면, 잘 형성된 기억들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서 다른 기억들을 온전히 보존한 채 상처가 되는 기억들만 파괴하는 약이 있다면,  그 약은 상처 기억에 관련된 부위만을 표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약이 그 영역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방법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상처 기억이 형성되는 위치까지 발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반응형

'일상생활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명의료결정제도  (0) 2023.06.22
뇌 읽기 기술  (0) 2023.06.21
질병의 원인 감염 인자들  (0) 2023.06.21
만성질병의 원인과 감염  (0) 2023.06.21
질병의 원인  (0) 2023.06.21